4·3 희생자 추념식 사진.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 공모에서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말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벌여 2차례 심사 끝에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 등 모두 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수작은 제주 4·3으로 희생당한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가 가득한 미래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462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69%가 다른지역에서 공모해 4·3의 전국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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