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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5만 명 가까이 제주 찾아

기사입력
2022-01-30 오전 09:39
최종수정
2022-02-04 오후 1:07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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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된 어제(29) 5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제(29) 제주를 찾은 방문객 수는 47,862명으로 하루 전보다 8,000명 가까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30)도 5만 명 정도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에 입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설 연휴 닷새 동안 20만 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 가운데 항공기 평균 탑승률은 91.6%에 달합니다. 지난해 설 연휴보다 관광객은 35.2% 늘어난 수치고 항공기 평균 탑승률은 15%p 정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관광객 증가로 인해 항공기와 선박 운항 편수도 늘어났습니다. 지난해보다 제주 도착 항공편은 22편, 선박은 7편 늘었고 특히 항공편은 하루 평균 운항 편수가 지난해보다 6% 정도 늘어난 249편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한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제주공항과 제주항 도착장에 각각 발열감지 카메라 외 ‘셀프 발열 측정 키오스크’ 장비 8대를 추가 설치해 2차, 3차 발열 감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입도 48시간 내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 설치와 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연선([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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