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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벌써 봄?...세복수초 개화

기사입력
2022-01-28 오전 10:28
최종수정
2022-02-04 오후 1:12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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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생에서 세복수초가 개화하면서 이른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 산림연구소는 지난 16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첫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복수초는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늦겨울에서 1월 중순 개화가 시작됩니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이나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년생 초본인 세복수초는 10에서 30cm 높이로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크고,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져 복수초라는 이름에 '세'가 붙습니다.

이상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은 관상 식물로 세복수초를 보급하고 자원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태와 개화 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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