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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쌈짓돈 20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2-01-27 오후 2:00
최종수정
2022-01-27 오후 2:41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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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 70대 여성 기초생활수급자가 어렵게 모은 쌈짓돈 20만원을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써달라며 기부금으로 내놓았습니다.

몇년 전 건강이 나빠지며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이 여성은 만덕3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으로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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