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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야구 차세대 주자' 전지 훈련 마무리

기사입력
2022-01-25 오후 2:40
최종수정
2022-03-16 오전 11:04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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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 진행된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전지훈련(한국야구위원회 제공)
<b>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44명 제주에서 전지훈련</b>

<b>프로야구 선수 출신 대거 찾아</b>

제주에서 2주일간 진행됐던 차세대 야구 꿈나무들의 전지훈련이 마무리됐습니다.

한국 야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서귀포시에서 진행됐던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44명이 참가한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지훈련 캠프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는 분석 프로그램과 프로야구 출신 지도자들의 현장 경험을 접목시켜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주 전지훈련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은 엣저트로닉, 3D 동작 분석, 키네마틱 시퀀스 분석 등 첨단 트래킹 장비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에따라 개개인의 세밀한 움직임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배터리코치, 차명주, 홍민구 투수코치, 이종열 타격코치, 채종국 수비,주루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는 시간도 운영됐습니다.

이밖에 부상방지와 반도핑, 학교폭력 예방 등의 인성교육도 실시했고,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훈련장을 찾아 인성교육과 함께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선수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음달 7일부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선발한 고교 입학 예정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Next-Level Training Camp 2차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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