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변이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말 자체 검사 결과 160건의 양성 검체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검출은 4%에 불과했지만,
이달 3주차에는 양성 검체 32건 가운데 81.2%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모두 5종의 변이 바이러스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평균 3에서 5일 소요되던 시간이 3, 4시간 정도로 단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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