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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뚫고" 뉴욕필 스트링콰르텟 제주서 무대

기사입력
2022-01-24 오후 5:01
최종수정
2022-01-24 오후 5:52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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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세계 3대 오케스트라 뉴욕필 현악 앙상블 공연</b>
<b>레퍼토리 다양...2월 25일 오후 제주아트센터</b>

코로나 19에 막혀 있던 해외 연주자 초청 공연이 물꼬를 트고 있습니다.

제주아트센터는 내달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 내한 제주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당시 제주아트센터 공연이 매진됐습니다.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은, 악장과 현악기 수석 3명의 앙상블로 2017년 뉴욕필하모닉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결성됐습니다.

리더인 프랭크 후앙(Frank Huang)은 악장이자 현재 줄리아드음대 교수, 제2 바이올린 수석인 치엔치엔 리(Qianqian Li)는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Carter Brey)도 각종 세계 음악축제에 참가하며 정상급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주 공연에선 모차르트와 베토벤, 조엘 톰슨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은 7세 이상이면 입장할 수 있고 입장권은 2월4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A석 2만5000원, B석 2만원으로 4·3 유족과 65세 이상 노인, 다자녀가정, 문화사랑 회원 등엔 할인혜택이 적용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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