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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두 동강 날 판", 거제 내륙철도 공청회 파행

기사입력
2021-03-11 오전 06:56
최종수정
2021-03-11 오전 09:41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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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두 동강 날 판", 거제 내륙철도 공청회 파행
거제시 서정리 주민 40여명이 남부내륙철도 노선 변경을 거세게
요구하면서 국토교통부 공청회가 파행됐습니다.

이들은 공청회장에 몰려들어 현재 안대로 KTX가 거제면에 부설되면
마을이 둘로 갈라져 피해가 크다며 주민 여론을 반영한 노선 변경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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