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잇기 프로젝트 '하나의 정원' 핸드아웃 이미지 中
"나를 만나는 시간, 서로를 잇는 공간"
예술공간 이아 공간잇기 프로젝트 '푸릿푸릿 이아'
- 요즘 같은 날을 상상해본 적이 있을까. '비대면'으로 점철된 일상이 이리 익숙할까. 그 틈새를 비집고서, 각자의 공간에서 느꼈던 시간들을 공유해보자는 자리는, 어째서인지 더 정겹다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주시 원도심내 예술공간 이아에서 2021-2022 공간잇기 프로젝트 '푸릿푸릿 이아'를 12월 31일까지 마련합니다.
진입로를 들어서면 '푸른 숲'을 걷는 듯, 1층부터 2층 사이 직조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어두운 길을 밝히도록 배치됐습니다.
이아 건물 4층까지 '슬로프' 공간 전체를 전시장으로 꾸몄습니다.
2층에서 4층, 경사로를 따라서 전시된 작품들 주제는 '치유'입니다.
앞서 지난해 '내가 가는 길' '하나의 정원' 주제로 진행된 전시 연계 프로젝트 결과물들입니다.
자신들 주변, 그리고 생활 속에 지나치던 풍경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실 내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전시 안내는 예술공간 이아로 확인하면 됩니다.
JIBS 김지훈(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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