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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연습해 창단 공연...제주 고교 연합윈드오케스트라 첫 정기연주회

기사입력
2022-01-14 오후 3:16
최종수정
2022-01-14 오후 3:16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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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 고교연합오케스트라 창단 2년만에 첫 정기연주회 열어
- 13개 학교 교가 음원 제작에도 참여

제주 고교 연합 윈드오케스트라인 '다혼디'가 역사적인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습니다.

고교 연합 오케스트라 다혼디는 제주를 관악의 섬으로 불리게 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주도내 13개 고등학교 재학생 70여명이 단원으로 참가해 창단됐습니다.

다혼디 창단연주회엔 제주도내 8개 학교 66명의 학생들과 13명의 교사가 참여했고, 대기고등학교 유성철 음악교사가 지휘를 맡았습니다. .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창단연주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대상자 4백명만 관람이 허용됐습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제주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꽃피우는 다혼디 창단연주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이번 연주회가 미래를 살아가는 힘의 바탕인 질문하는 능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혼디 연합오케스트라는 지난 2년여 제주청소년관악제와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등에 참가하고, 제주도내 13개 학교의 교가 음원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JIBS 강석창([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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