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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리포트] '위드코로나' 문화 예술계 기지개..대전예술의전당 화려한 라인업

기사입력
2021-10-25 오후 9:05
최종수정
2021-10-25 오후 9:05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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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문화 예술계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무대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하반기 새로운 라인업으로
관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음악이 사라지고
이성과 논리만 남은
어느 문명의 멸망을 막기 위해 펼치는 음악과 사랑 이야기,

아트팝 오페라 가
다음 달 10일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예술과 과학의 도시
대전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창작 프로젝트로,

아트팝 가곡을 개척한 김효근의 작곡과
스토리 구성된 무대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지난해 아쉽게도
비대면으로 관객들을 만났지만,
올해는 관객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공연 준비 과정 곳곳에서
설렘과 기대감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홍민정 / 연출
- "위드코로나로 가는 시기에 이렇게 작품을 선보이게 돼서 여러분들 극단으로 직접 발걸음 하셔서 저희와 함께 따뜻한 음악의 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한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친
대전예술의전당은
하반기에만 23개 작품 39차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올해 클래식계의 빅 이슈라 할
리카르도 무티와 빈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에 이어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앙상블
필하모닉스가 대전을 찾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유니버설발레단의 무대로
관객을 만납니다.

▶ 인터뷰 : 조혜원 / 기자
- "지역 문화계가 기지개를 켜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TJB 조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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