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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요즘] #보성군의료비정책 #여수마래2터널 #외국인백신접종연장

기사입력
2021-09-28 오전 09:43
최종수정
2021-09-28 오전 09:43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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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보성군이 실시하고 있는 백내장·전립선 질환 의료비 지원 정책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보성군의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에는 지금까지 모두 300명이 넘는 군민들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만 50세 이상 보성군 거주 남성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립선 질환 무료 검진도 지금까지 천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보성군은 내년까지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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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인 여수마래 2터널의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여수시는 낙석 위험 제거를 위해, 내일(29)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마래 2터널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을 통제합니다.

등록문화재 제116호인 마래 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건설됐는데요, 지난 2016년 낙석 사고 발생 이후 해마다 보수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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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외국인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음 달까지 연장합니다.

지난 4일부터 외국인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한 광산구는 현재까지 사전 예약분의 두 배가 넘는 외국인 5천5백여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으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까지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접종 대상은 외국인 근무 사업장과 기업체 직원, 유학생 등이며 불법체류 여부와 상관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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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옛 관광명소인 동구 지산유원지에 대한 활성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지산유원지에서 현장 경청의 날 행사를 열고 침체된 지산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ㆍ동명동과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의 주민 아이디어를 수렴했습니다.

지산유원지는 지난 1978년 개장해 광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1994년에 부도가 난 이후 잦은 사업자 변경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유원지 기능을 상실해 현재는 리프트카와 모노레일만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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