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도쿄 올림픽에서
울산선수단이 선전한 데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우리나라 획득
메달 24개 가운데 7개를
울산 선수단이 얻어내
울산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오늘 중구청에서는
패럴림픽에서 금의환향한
울산 선수단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쿄 패럴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 복식 결승전.
세계선수권에서 여섯번이나
우승한 세계 1위인 중구청의
김정준 선수와 이동섭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정준 선수는 단식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중구청에서는 금의환향한
배드민턴 선수단 환영식을 갖고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번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김정준/배드민턴 국가대표(울산 중구청) '이번 패럴림픽에 참가해서 상당히 기쁘고 좋은 성과를 거둬서, 아쉽지만 만족합니다.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난 5월 창단한 울산시
장애인체육회 이미규 선수는
도쿄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에서 우리나라에
첫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김현욱 선수도 남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하는 등 탁구에서도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욱/탁구 국가대표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고 3년 뒤 파리를 바라보면서 더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스탠드 업: 이번 패럴림픽에서
울산선수단은 우리나라의
메달 24개 중 7개를 획득해,
울산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울산시도 오는 16일
패럴림픽에서 울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힌 울산 선수단의
통합 환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유비씨 뉴스 윤주웅입니다.
-2021/09/13 윤주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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