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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탄력받은 울산, 전북 꺾고 우승 가자

기사입력
2021-09-09 오전 10:54
최종수정
2021-09-09 오전 10:54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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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6경기를 남긴 지금, 승점 4점 차로
K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5승 1무로 탄력을 받은
울산은 오는 10일 전북을 꺾고,
우승을 위해 한발 더 나간다는
각옵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현대의 주장 이청용이
논스톱 슈팅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듭니다.

(함성 이펙트)

지난해 8월 30일 이후,
1년 만에 골 맛을 본 이청용은
전반 동점골에 이어 후반엔
역전골까지 몰아쳤습니다.

지난달 울산현대는
대구와 강원, 수원과 서울,
인천을 상대로 5승을 거뒀고,
제주와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브릿지 : 5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울산은 2년 연속
우승컵을 내줬던 전북과의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9년과 2020년 우승 문턱에서 번번히 울산의 발목을 잡았던
전북과의 승점차는 4점.

K리그 6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울산으로서는 오는 10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차를 7점으로 벌리며,
우승에 성큼 다가서게 됩니다.

(인터뷰) 홍명보/울산현대 감독 '다음 경기가 전북인데,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고요, 꼭 승리해서 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어 열리는 천적 포항과의
21일 동해안 더비 역시 우승을 향한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리그 우승을 위해
올해 울산에 온 홍명보 감독은
홍염 축구를 바탕으로
부임 첫해에 우승컵을 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울산현대 감독 '시즌 막바지 다가왔는데, 그동안 너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한데, 남은 시합도 우리 선수들한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프로축구의 정상에
우뚝 섰던 울산 현대.

올해는 2005년 이후
16년만의 K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2연패 등 역사적인 트래블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21/09/08 윤주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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