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속 혼란의 시기에 개인과 사회 공동체에 안부를 묻고 위로를 전하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과 5·18 기념재단은 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김효숙과 류성실 등 작가 8명이 영상과 설치, 회화 작품 57점을 선보이는 2021 민주인권평화전 '나도 잘 지냅니다'展을 개막했습니다.
오는 12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민주인권평화전에서는 인류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사회적 문제와 팬데믹으로 심화된 사회적 불평등을 다룬 작품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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