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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도쿄올림픽 선전한 울산 선수

기사입력
2021-08-09 오전 09:38
최종수정
2021-08-09 오전 09:38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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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울산 선수들은
금 은 동메달을 따기도 하고,
각종 기록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에 잠시나마
코로나 우울증을 지워준
자랑스런 울산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울산선수단에
금메달 소식을 전한 건,
여자양궁 단체전의 강채영 선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현대모비스
강채영은 여자양궁 주장을 맡아
후배들을 이끌며, 여자양궁
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강채영/현대모비스(울산선수단) '서로서로 칭찬과 격려를 잘 해주자 이런 목표가 있었는데, 경기하면서 이런 포즈로 격려하면서 칭찬해주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7/26 sbs 서대원 r)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극적인 승부를 이끈 건 펜싱의 박상영 선숩니다.

5년 전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메달을
딴 것과 같이, 고비때마다
해결사로 등장해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국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영/울산시청 '포기만 하지 않으면 4점차가 엄청 크긴 하지만, 역전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은 했는데..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고 그래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8/3 윤주웅 r)

중앙여고를 나온 이혜인 선수는 펜싱 여자단체전 은메달을,
효정고 출신 이다빈은 태권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울산 출신 선수들도 선전했습니다.

체조 마루운동에 첫 출전한
류성현은 당당히 세계 4위에
올랐고, 여자 다이빙 최수지는
한국 다이빙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15위, 한국 카누 선수 중
유일한 출전자인 조광희는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올림픽에 3차례 도전하며
한국 근대5종을 세계적인
강자 자리에 올린
대표팀 주장 정진화는
4위에 머물며
아쉽게 동메달을 놓쳤습니다.

수영의 안세현, 복싱에 오연지, 레슬링에 김민석은 물론,
원두재와 설영우, 이동경과
이동준 등 축구대표팀
선수들까지, 모두가 올림픽을
빛낸 울산의 아들 딸들입니다.
유비씨뉴스 배윤줍니다.@@


-2021/08/08 윤주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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