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여파로 수출입 업체들이 물류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책으로 부산신항 인근 임시장치장이 마련됐지만 운영 업체 선정을 놓고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화물협회는 중소 수출화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임시장치장 운영권이 특정 대형업체에 돌아감으로써 공익목적이 아닌 영리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항만공사는 다양한 운송업체가 장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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