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배출하면서 공석이 된 세종교육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교육감 후보들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3선 연임 제한에 따른 후보 난립이 예상됐지만, 지난 9월 최교진 전 교육감이 예상보다 일찍 교육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출마 예정자들 역시 서둘러 몸을 풀고 있습니다.
강미애 세종미래연구소 대표,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안광식 세종희망교육연구소 대표,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유우석 세종마을교육연구소장, 임전수 전 세종교육원장 등 6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의 관심거리는 최교진 전 교육감을 이을 진보성향 후보 자리를 누가 가져가느냐, 보수·중도 진영의 단일화가 성사될 것이냐 입니다.
지난 교육감 선거에선 보수·중도 진영의 단일화가 실패한 바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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