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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저출생 극복 위해 4천476억원 투입...‘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5-12-05 오전 09:20
최종수정
2025-12-05 오전 09: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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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년도 출산·양육 분야 보육 지원에 예산 4천476억원 가량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보육 환경의 개선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단가를 기존 1인당 월 6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리고,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비 중 교육·환경 개선비를 기존 1인당 월 1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저소득 아동의 급식 지원 단가는 9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늘려, 급식의 질 또한 향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봄서비스 사업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200%에서 250%로 확대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시립 아이돌봄 송정센터와 범서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의 돌봄 부담이 덜어질 예정입니다. 아동수당 지원 연령이 기존 8세에서 9세 미만 모든 아동까지 확대되고, 지급 금액도 매월 10만원에서 5천원 인상됩니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을 해소해 울산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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