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한우농가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사업에 나섭니다.
제20회 순창 장류축제가 오는 17일에
개막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장수군은 이 사업비로
한우농가 탄소배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소고기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서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기반을 마련해 장수군을 축산 선도지역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20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추 꼭지 빨리 따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불꽃축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윤영식/순창장류축제 추진위원장 :
천년의 장문화가 살아숨쉬는 순창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시고,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드론·로봇 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시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가 준비됐습니다.
[전용남/남원시 드론스포츠팀장 :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남원 드론산업의
미래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일까지 닷새동안 진행됐던
임실N치즈축제에 임실군 인구의 24배에
이르는 6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축제 기간에 치즈 등 유제품과 농특산물의 판매액은 30억 8천여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와 비교해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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