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농할상품권 결제가
특정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지난해 기준 전국 농할상품권 결제액
594억 원 가운데 서울과 경남이
510억 원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북은 전체의 0.2%인
1억 2천5백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판매 플랫폼이나 자치단체별 할당 없이
전국 단위로 운영되면서 편중 현상이
심화됐다며 정부가 운영 체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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