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녀 대장금을 테마로 한
정읍 장금이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남원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의녀 대장금의 정신을 계승한 전통문화와 음식을 테마로 한 정읍 장금이파크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약선요리와 발효음식 등 치유음식
체험은 물론 쌍화차 만들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음식과 치유,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찾는 새로운 정읍의 관광 명소로 키워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전주대 국제교류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원문화체험 교류행사를 가졌습니다.

유학생들은 국악기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미디어아트와 미술작품도 감상했습니다.

[강역혜/전주대 국제교류원 중국 유학생 :
음악학원 학생이라서 국악개론 조금 배웠는데 악기를 책에서만 봤는데 여기 와서 너무 기뻐요.]

완주군이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을 마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엽니다.

생태공원은 야외무대와 황토 포장 탐방로, 숲속 놀이터, 꽃밭 등을 갖춰 휴식과
탐방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내년에 진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전의 응모 기간이 오는 16일까지 연장됐습니다.

공모 분야는 대회 마크와 마스코트 등
4개 부문으로 모두 7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