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단체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철거업체가 임의로
만든 개구부에서 근로자가 추락한 것은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발생한 명백한 인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대차가 하청업체의 사고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원청으로서
진상 규명에 협조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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