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전주완주 통합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유희태 군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 조사를 통해 군민 대다수가
반대하면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한 치도 변함이 없다면서도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최종 결정권을 가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의회도 기자회견에서
주민투표를 강행하면 또 다른 갈등을
불러올 뿐이라며,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배제한 통합 논의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6자 간담회를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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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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