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이
베트남에 화장품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순창 주민을 위한 사랑방인 가족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남원시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인
원스킨 화장품이, 베트남에 화장품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이 업체는 오는 2030년까지
92억 원 어치의 화장품을 수출하기로
계약했으며, 이번에 첫 수출 물량으로
2억 8천만 원 어치를 선적했습니다.
[이영철/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장 :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산업과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의 복지와 문화의 거점이 될
가족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1층에는 교육과 돌봄을 위한
작은도서관과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2층과 3층에는 종합복지 공간인
교육실과 상담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문효녀/순창군 주민복지과장 :
가족센터는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사랑방이며, 힘과 위로를 주는
든든한 중심 공간이 될 것입니다.]
김제시가
건설산업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로봇 산업 클러스터화를
본격 추진합니다.
김제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475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고소작업 로봇 시스템과 실증 인프라 등을 구축하는 등
복합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김제시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개발,
실증하고 지역과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겠습니다.]
임실군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산마을 치매안심공원을 준공했습니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원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특화 운동기구 10종 등이 설치됐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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