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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원 달성 시험대...신규사업 확보 관건 (JTV)

기사입력
2025-09-26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9-26 오후 9:30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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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들어 첫 국회 예산안 심사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북자치도가 내년 목표로 잡은
10조 원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신규사업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꼽힙니다.

도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호남권의 경제 부흥 시대를
확실하게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새만금을 중심으로 RE100 산단은 물론
국가정원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전북의 3중 소외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난 4월) : 그중에서도 더 많은 소외를 겪고 있는 전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4천5백억원 규모의 국가정원 사업은 정부 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와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등
다른 신규사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CG]이처럼 전북자치도가 요구한
신규사업 예산 7,449억 원 가운데
실제 반영된 건 2,445억 원으로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요구액 9조 3,725억 원 중 98%가 반영된
계속사업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결국 목표인 10조 원 달성을 위해서는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신규사업 예산을
얼마나 끌어올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이현서/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한병도 의원이) 예결위를 이끌고 계시고 또한 이재명 정부가 들어오면서 전북에
있는 정치권의 위상이 더 강화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서...]

향후 5년, 10년 뒤 전북의 미래를 담아낼 밑그림이 되기도 하는 신규사업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이
국가예산 확보전에서 최종적으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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