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50분쯤,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바다에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1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남성은 친구가 물에 빠졌다고
해경에 신고한 뒤 친구를 구조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먼저 물에 빠진 10대 여성을 구조했지만
신고자인 남성은 발견하지 못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에 구조된 여성은
하루 전날인 어제 새벽에도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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