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등에게
차별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전주대의 한 강사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사과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 전북행동 등은
오늘(25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전주대에서 채플 강의를 한
전주의 한 목사가 동성애를 에이즈 등
수많은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임신중지 경험자에 대해 관용이
필요 없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전주대에 즉각 강의 배제를
요구했습니다.
또, 다른 강의에서도 유사한 발언이
있었는지 전수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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