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해상풍력발전 업체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남원시는 춘향제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관련 포럼을 열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이 해상풍력발전 업체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고창군 상하면 인근에
76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개발사는
지역 인재와 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지역사회 공익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단순한 에너지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춘향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논의가 남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벨기에와 호주,
크로아티아 등 7개국 무형유산
전문가와 유네스코 연구자들이 참여해
춘향제의 가치를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함한희/사단법인 무형문화연구원장:
앞으로는 특히 유네스코에 등재를 위해서는
국제적 담론을 조성을 해야 되고
인류문화유산으로써의 모범적 사례를
널리 알리는 것이 저희의 계획입니다.]
임실전통시장에 지역 대표 상품을
활용한 음식점 거리가 조성됐습니다.
790 제곱미터 면적, 지상 1층
규모의 거리에는 임실 치즈를 활용한
돼지고기 음식점이나 붕어빵집 등
6개 업체가 들어섰습니다.
[전종진/임실군 지역경제팀장:
임실시장 및 상점과 상생을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오는 30일부터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다만
쾌적한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관리 인력을 늘리고
관광지 내 체험시설은
기존처럼 유료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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