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이른바 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에서
백제시대 유물들이 다수 확인됐습니다.
시군 소식,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이서면 한 어린이집을
휴일 어린이집 1호점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교사 1명당
최대 5명의 아동을 돌보게 됩니다.
[이은지/완주군 보육정책과장 :
맞벌이 부부와 다양한 가족 형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보육 인프라를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금제 장신구와 철기, 토기 등 다양한 백제시대 유물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금제 장신구는 백제 중앙세력이
웅진기 초기에 고사부리성 일대까지
지배력을 확장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됩니다.
[박현수/은선리.도계리 고분군 조사단장 :
정읍은 백제의 중방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 나타나는 이 무덤들은 그 시대의 통치세력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순창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군민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순창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전국 농촌의 모델이자
국가적 정책 실험의 거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군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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