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대표 특산물,
한우와 사과, 오미자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축제 현장을 정상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원하는 상품이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룰렛을 지켜봅니다.
한참을 돌던 룰렛이 댄스 타임에 멈추자
신나게 몸을 흔듭니다.
맛있는 장수 사과도 상품으로 받습니다.
[이애순/광주광역시 두암동 :
다른 데보다 더 쫀득쫀득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정말 맛있고 사각사각하니 맛있어요. 장수 사과!]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장수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장수를 대표하는 한우와 사과, 오미자 등 빨간색을 테마로 한 먹거리가 한가득
준비됐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우마당'에서는
시중보다 10% 저렴한 값에
장수 한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한우를 현장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2천500석 규모의 좌석도 마련돼 한우를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어요? 아주 맛있어요!]
[이예림/대전광역시 유성구 :
장수 한우를 처음 먹어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그래서 기분 좋게 먹고 있어요.]
제철을 맞은 '홍로사과'도
현장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만들기 체험,
인기 가수의 화려한 무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빨간 장수의 농특산물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축제라고...]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집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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