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21일부터 7일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이 막을 올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청년 음악가들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천재 첼리스트에서 최고의 여성 지휘자로 변신해 축제를 이끌고 계신 장한나 예술감독 모시고
올해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기자 】
1. 어서 오십시요. 지난해 첫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이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과도 남다른 인연을 맺으셨는데 1년만에 대전을 다시 찾은 기분 어떠십니까?
2.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불멸의 사랑(Immortal Beloved)'이라는 주제를 내세우셨습니다. 특별히 이 주제를 선택하신 이유와 여기에 담으신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3. 이번 축제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모든 공연이 멋지겠지만 관객들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나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연주자가 있을까요?
4.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민 참여 무대 '투티가 올해도 마련돼 있습니다. 시민 180여명과 대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80명 등 260명이 초대형 협연 무대를 펼치게 되는데요. 지휘자이자 예술감독으로서 이 무대가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5. 끝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또 앞으로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이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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