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명의 현직 역사 교사들이 제안하는 실천적인 공부법을 만나보시죠.
김민주, 박순화, 윤상민, 정태윤, 조재혁의 '역사 공부 고민 상담소' 오늘의 책입니다.
역사라고 하면 외울 것이 많은 과목이라는 편견이 있죠.
학생들은 역사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점수를 따기 위해 무작정 밑줄부터 긋고 외우기 시작하는데요.
책은 단순히 가르치기 위한 교사용 책이 아니라,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부모를 이어주는 '맞춤형 역사 공부' 안내서입니다.
10년 이상 교단에 서온 '역사교육실천연구회' 소속의 현직 역사 교사들이 직접 수업에서 부딪히고, 아이들과 함께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에 현장성과 진정성이 녹아있는데요.
"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지" "사건의 해석은 왜 사람마다 다른지" 구체적인 사례와 실용적 팁을 제공하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역사 공부에 흥미를 갖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