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정읍에서는
청년 농업인 드론 경진대회가 열려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진안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 6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한 사람에게
매월 15만 원의 지역 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전춘성/진안군수:
용담댐 건설이라는 큰 희생을 감내해 온
진안군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유치가 그 보상이 될 겁니다.
반드시 사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정읍에서 제2회 전북 청년농업인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선 도내 각지의 20개 팀이 참가해
드론 방제와 말벌 집 퇴치 같은
영농 현장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학수/정읍시장:
청년들이 스마트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해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고창군은 전 주민에게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군민 활력 지원금으로 20만 원을 지급하고,
수산물을 6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김희정/고창군 소상공인육성팀장:
군민 활력 지원금을 비롯해
농어민수당 지급, 전통시장 행사 등을
통해 모두에게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대합니다.]
부안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19일과 20일,
당산 문화유산 구역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 기간 부안농악과 당산 인형극,
고려청자 만들기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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