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학생의 3.1%가
학교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10만1천여 명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3천1백여 명이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 폭력을 경험했다는 비율이 38.3%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이 17.2%,
신체 폭행이 14.1%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중대힌 사안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경미한 사안은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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