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교육원 입찰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다시 재개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명단을 유출한
피의자를 특정할 단서가 부족해
수사를 잠시 중단했고,
지금도 추가적인 증거가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사건을 종결하기 위해
추가 수사를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41억 원 규모의
과학교육원 전시체험 시설의
설계와 제작 사업 입찰을 앞두고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되자
전북교육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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