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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지역 업체와 실증까지

기사입력
2025-09-10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9-10 오후 9:30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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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앞으로의 5년은 지역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시기입니다.

첨단 산업의 기반이 없는 전북이지만
전문가들은 불리할 것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피지컬 AI 실증 작업에는 도내 업체도
참여하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상황에 대한 인지와 판단,
행동까지 수행하는 피지컬 AI.

산업의 대전환을 가져올 피지컬 AI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합니다.

서둘러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 가능한 범위를 따져보는 실증이
산업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전북에 1조 원을 투입해
연구센터 구축 등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김순태 / 전북대학교 교수 :
저희가 협업 지능 피지컬 AI 관련된 R&D를 지원할 거고 그것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우선)
저희가 세부적으로 로드맵을 세우고...]

전문가들은 전북에 핵심 미래 산업 기반이 없는 것이 피지컬 AI의 새 판을 짜는데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 방식에 익숙하거나
특화 산업이 포진한 지역에서는
새로운 개념인 피지컬 AI를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북은 제조업 중심이어서
피지컬 AI의 최적의 실증 무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장영재 / 카이스트 교수 :
지역의 주도산업이 있으면 그쪽 중심으로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암묵적인
동의가 있습니다. 전북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판에서 새로운 기획을 하자.]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목표는 무인공장인
다크팩토리 구현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네이버와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데,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실증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필수 / 네이버 이사 :
지역 업체와 잘 협력을 해서
지역 협력업체가 잘 커서 제2의 네이버,
제3의 네이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피지컬 AI의 기초를 닦게 될
앞으로의 5년.

우선 연말까지
전북대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소규모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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