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늘 국회에서
군산항이 미군 함정 유지보수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군 함정 정비 시장의 확대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개조 수요 증가 등
조선업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건조 시설을 갖춘 군산의 산업적 입지와 전략적 가치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과
LIG넥스원 등 관계 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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