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올 상반기 도내 새마을금고 59곳의
평균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5.3%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체 대출 가운데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의 비율로
8%를 넘으면 건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새마을금고는
자체적으로 9%를 감독 기준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를 초과한 금고 비율 역시
전북이 5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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