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달 5∼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연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습니다.
이 영상에는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는 멤버들의 준비 과정이 담겼습니다. 블랙핑크는 무더운 날씨에도 유쾌한 에너지로 서로를 응원했고, 동선과 안무의 세세한 포인트까지 점검했습니다.
멤버들은 공연 당일 "오랜만에 블랙핑크로서 공연을 하게 돼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지난 1년 동안 솔로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들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블랙핑크는 고양 공연에서 신곡 '뛰어'(JUMP)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들은 15∼16일(현지시간) '꿈의 무대'로 불리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꾸밉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