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자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라는 질문에 "필자가 누구예요?"라고 되묻는 학생들! 문해력 위기의 시대, 외면하기 힘든 우리의 초상입니다.
24년 차 중학교 교사는 그 돌파구를 인문 고전에서 찾아냈습니다.
최선경의 '인문 고전 필사의 힘' 오늘의 책입니다.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착불'이라는 일상적 단어도 모르는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죠.
24년 차 중학교 교사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저자는 인문 고전에서 해답을 찾아냈습니다.
인문 고전 읽기의 효과부터 하루 10분 독서 실천법, 함께 읽기, 필사 방법까지 두루 소개하며 인문 고전에 좀 더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AI의 시대!! 인문 고전 필사를 통해 질문하는 힘이 한 뼘 더 자라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