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2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3회 원전 전력계통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전문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관계 기관과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24일)에는 전력계통 기술기준 동향과 전력기기 검증 및 안전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8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내일은 설비 개선과 운전 경험을 공유하는 발표와 종합토의가 이어집니다.
KINS 임승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력설비의 신뢰성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과 기술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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