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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16일 선출…후보군 5~6명 거론

기사입력
2025-06-10 오후 4:43
최종수정
2025-06-10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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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후임이 될 신임 원내대표를 오는 16일 오후 2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후보 등록 신청은 오는 14일 진행됩니다.


후보자가 1명인 경우 경선 없이 추대 방식으로 선출됩니다. 경선 참여를 위한 기탁금은 2천만원입니다.


지난 연말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에서 선출된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으며 신임 원내대표 선출 때까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4선 김도읍·김상훈·박대출·이헌승 의원, 3선 김성원·성일종·송언석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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