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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계전지훈련 메카

기사입력
2021-01-19 오전 09:33
최종수정
2021-01-19 오전 09:33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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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로 동계 전지훈련 유치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경남을 찾는 구단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꺽이면 본격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실내체육관에 힘찬 구령소리가 울립니다.

체력훈련에 비지땀을 쏟고 있는 배구선수들입니다.

외부팀 초청훈련 제한 등 선수단 관리와 방역점검은 필수입니다.

전국배구대회가 치뤄진 고성은 지자체의 지원에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상우/홍익대학교 배구팀/여기 체육관 바닥도 다 지원해주시고 차량지원이랑
고성군에서 저희 선수단한테 편의를 많이 봐줄려고...}

인근 역도 훈련장은 경남도청 역도팀이 이미 선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예년과 달리 전지훈련팀은 줄었지만 체류기간은 훨씬 늘었습니다.

{백두현/고성군수/철저한 방역속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통해서 군민들의 활력을 돋구어주는것
그리고 전지 훈련단 유치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을 찾는 프로 스포츠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경남FC는 통영 전지훈련에 돌입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잘 정비된 구장과 따뜻한 기온으로 동계훈련의 최적지이기 때문입니다.

{설기현/경남FC 감독/다양한 팀들이 수련을 오기 때문에 그 팀들을 상대로
우리가 연습경기를 할 수가 있어서 아마도 전지훈련지로는 최적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래서 이쪽에 있습니다.}

현장 실사를 거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다음달 거제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면 경남을 찾는 동계 전지훈련팀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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