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bc

광주 비엔날레 파행 우려 확산..광주시 소극 대처 '비판'

기사입력
2021-04-28 오후 6:20
최종수정
2021-04-28 오후 6:20
조회수
148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광주비엔날레 기간 중에 불거진 재단 간부 무더기 인사 조치와 대표 갑질 논란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최근 부장 1명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다른 부장 2명을 인사위에 회부한 것에 맞서, 재단 노동조합이 대표이사의 갑질 의혹을 국가인권위 등에 제기했습니다.

미술계에서는 재단 내부 갈등으로 행사가 파행을 빚게 될 경우, 애써 끌어올린 광주비엔날레의 국내·외 위상이 추락할 수 있다며 조속한 갈등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임직원이 합심해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는 광주시 대변인 명의의 형식적인 입장에 대해서도, 재단 이사장인 이용섭 시장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