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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화창한 봄날.. 대덕물빛축제 등 축제장은 만원 인파!

기사입력
2023-04-08 오후 9:05
최종수정
2023-04-08 오후 9:05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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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말을 맞아 모처럼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자
대청호를 비롯한
축제장엔 인파가 몰렸습니다.

나들이를 겸해 나온
시민들은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즐겼고,
벚꽃길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에도
건강을 다지려는
참가자들로 북적였습니다.

김세범 기잡니다.

【 기자 】

대청호 물길을 따라 널직하게 조성된 잔디광장이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아이들은 작은 뜰채를 이용한 물고기 잡이를 비롯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햇살이 좋은 잔디밭은 곳곳에 텐트가 들어서 캠핑족들의 차지가 되고,즉석 버스킹 공연에선 통기타가 주는 옛 감성에 젖어 노래를 따라 부르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듭니다.

▶ 인터뷰 : 심재원.김수빈 / 대전시 봉명동
- "코로나 시국이 조금 완화가 되면서 이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거에 굉장히 감사드리고요. 음악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뮤직 페스티벌엔 구름 관객이 몰렸습니다.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인기 가수들이 1시간의 간격을 두고 5시간 동안 릴레이로 계속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인해 팬들은 공연이 주는 진면목을 맛봅니다.

벚꽃이 핀 광장에 마라토너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출발 신호가 울리자,꼬마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함박웃음으로 달려 나갑니다.

대청호반을 끼고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길은 건강을 챙긴다는 의미에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덤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들마다 완주에 대한 기자부심을 안고 들어옵니다.

▶ 인터뷰 : 조성호 / 대전시 동구
- "교통질서라든가 코스 부분이 잘돼 있어서 완주하는데 무리없이 진행이 돼서 너무 기뻤습니다."

모처럼 활짝 갠 주말, 시민들은 축제장을 찾아코로나로 멈춰 있던 일상을 회복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TJB 김세범입니다.

(영상취재 성낙중)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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