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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경의날씨> 흐리고 밤 한때 비..내일부터 기온 떨어져

기사입력
2023-04-06 오전 08:16
최종수정
2023-04-06 오전 08:16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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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은 하늘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종일 흐리다가 밤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풍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해안은 종일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는 다소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9도선 안팎으로 크게 춥지는 않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과 거제 16도, 밀양과 창녕 18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과 김해는 낮 최고 17도, 양산 18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1도에서 5도 정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먼바다를 중심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주말에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기온이 들쑥날쑥한만큼 건강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 공항 구름이 다소 껴 있지만 시정이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곳곳으로 이슬비가 내리는만큼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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