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시계가 점점 빠르게 달려갑니다. 오늘은 한낮엔 5월 초순만큼 따듯하겠는데요, 다만, 내륙은 여전히 아침엔 꽤나 쌀쌀하기 때문에 시간별 기온에 맞게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의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겠지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륙은 2,3도선으로 꽤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 21도, 거제 22도, 밀양은 25도가 예상됩니다.
부산도 낮 최고 20도, 양산 24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5도에서 8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건조함을 달래줄 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 공항 옅은 안개가 낀 가운데, 광주와 무안에는 저시정 특보도 발효된 상태입니다.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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