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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경의 날씨>내일까지 봄비..건조주의보 해제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2023-03-22 오전 08:30
최종수정
2023-03-22 오전 08:30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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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늦은 오후부터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높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문경 기상캐스터! <리포트> 네, 오늘은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늦은 오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30mm 정도인데요, 비가 오면서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기온 보시면, 내륙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는 낮지만 모두 영상권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겠는데요,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남해안에는 만조시에 해수면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그치면 기온은 다소 떨어지겠는데요, 주말에는 가끔 구름만 지날 뿐 봄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 공항에 옅은 안개가 껴 있지만 시정이 나쁘진 않은데요, 다만, 제주 공항에는 급변풍이 불고 있습니다.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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