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백제시대
도성의 북동쪽
방어를 담당하던
부여 북나성에서
백제의 우수한
토목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성벽 축조방법이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부여 나성 북쪽 구간
성벽 안쪽에 대한 평면조사에서
10개 구역으로 나눠 자연 지형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으로 주변 흙을 쌓아 올려
성토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본적 서로 교차해 흙을 쌓고
중간에 돌을 이용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해주거나 흙을 볼록하게 쌓아
제방 역할을 하게 한 토목기술도 확인됐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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